김소연·김성은이 자살? 애꿎은 관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01 11: 03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했던 여배우 A 씨가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출연했던 여배우들의 애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달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A 씨의 자살 보도 직후 현재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했던 여배우 김소연과 김성은 등이 오르락내리며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자살한 배우 A 씨가 아니지만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애꿎은 시선을 받고 있는 것.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에 “‘순풍산부인과’ 출연 배우가 자살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면서 “기사를 확인해봐야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역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우절을 겨냥한 듯 결혼 암시 글을 올리는 등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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