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멤버 종현이 교통사고로 코뼈 골절상을 입었다. 정밀 검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고 1일 밝혔다.
SM 측 관계자는 "부상 부위를 중심으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검사 결과를 보고 스케줄을 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다행히 공식 스케줄이 잡혀있지 않아 차질이 빚어질 것 같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앞서 종현은 1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본가에서 숙소로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 이동하던 중이었으며 동호대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났다.
현재 샤이니는 지난 2월 발표한 신곡 '드림걸(Dream Girl)'로 활동 중이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