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어머니, 과거발언 화제...한혜진 며느리감 예측?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01 11: 24

배우 한혜진과 공개 열애 중인 기성용의 어머니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SBS ‘좋은 아침’은 1일 기성용과 한혜진의 열애 소식을 전하면서 2010년 7월 기성용의 부모가 방송에 출연했던 과거 영상을 공개했다.
기성용의 어머니는 “아무래도 기성용이 외국 생활을 하니까 빨리 장가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면서 “25살 정도가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현재 25살이다.

또 그는 원하는 며느리상에 대해 “아들이 운동을 하고 다니니까 내조를 잘할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면서 “부모에게 잘하고 형제간 우애도 좋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이어 기성용 어머니는 “얼굴도 봐야한다”고 재치를 발휘했다. 이 같은 과거 발언은 현재 연인인 한혜진을 연상하게 한다는 게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8살 연상연하 커플로 최근 공개 연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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