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가 인기에 힘입어 20회를 연장한다.
MBC의 한 관계자는 1일 오전 OSEN에 “‘사랑했나봐’가 20회를 연장하기로 확정했다”면서 “이에 따라 5월 3일에 145부작으로 종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했나봐’는 당초 125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 하지만 최근 2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인기를 누리면서 연장이 결정됐다.

한편 ‘사랑했나봐’는 뒤엉킨 운명의 소용돌이를 헤치고 나와 아이와 사랑을 찾는 한 여자의 악전고투기를 그린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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