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은이 시구 중 단추가 떨어졌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세은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네티즌이 “시구 중 단추가 떨어졌다”는 글을 올리자 “단추 안 떨어졌다. 시구 복장 그대로 곧장 9회말까지 경기 보고 왔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시구 후에 티셔츠가 올라갔을까봐 신경 쓰여서 옷매무새 만지는 게 그렇게 보였나 보다. 조금 당황스럽지만 재밌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세은은 자신의 해명 글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자 “격렬하지 않았다. 단추가 뜯어진 걸로 보였나보다. 어차피 방송에 안 뜯어진 거 다 나왔을텐데. 지금도 내 단추는 정말 멀쩡하다. 불쌍한 내 단추”라면서 웃으면서 넘어갔다.
앞서 이세은은 지난 달 31일 오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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