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코믹한 만우절 거짓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홍기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저희 FT아일랜드는 오늘부로 해체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함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저흰 이홍기와 아이 넷으로 태어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넘치는 장난기를 발산했다.

또 이홍기는 “그리고 난 원래 뱀파이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붉은 눈과, 머리, 흰 피부를 가진 이홍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홍기는 진짜 뱀파이어가 된 것처럼 섹시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홍기 생긴 것과 다르게 웃겨”, “빨간 눈도 잘 어울리는데요”, “이홍기와 아이 넷이라니.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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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