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여름 컬렉션을 출시한다.
나이키는 스피드를 가진 모든 것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호날두로부터 영감을 얻어 제작한 '201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여름 컬렉션(이하 CR7컬렉션)'을 선보인다. 폭발적인 스피드는 호날두가 보여주는 특징적인 플레이 스타일이며, 나이키에서 새롭게 선보인 CR7 컬렉션의 독특하고 거침없는 스타일이 상징하는 정신이기도 하다.
이번 CR7컬렉션에는 새로운 색상으로 구성된 CR 머큐리얼 베이퍼 IX(CR Mercurial Vapor IX) 축구화와 기능성 트레이닝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티셔츠 등이 포함 되어있다. 컬렉션에 포함된 모든 제품들은 스포츠에서 느낄 수 있는 빠른 속도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CR 머큐리얼 베이퍼 IX축구화는 흰색과 형광 오렌지색이 조화롭게 사용되었으며, 지난 2010년에 첫 선을 보인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 플라이 II'의 사파리 프린트에서 비롯된 새로운 패턴의 오렌지색 사파리 무늬가 나이키 스우시 위에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검정과 형광 노랑이 섞인 가로선 무늬는 스피드에서 얻은 영감을 한층 더 두드러지게 나타낸다. 신발
뒤꿈치에 새겨진 'Love to Win, Hate to Lose(승리를 향한 강한 집착, 그리고 패배에 대한 증오)'를 뜻하는 '하트'와 'X' 로고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를 모두 제압하며 골을 넣기 위해 달려가는 호날두의 모습을 상징하고 있다.
강렬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스피드와 스킬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공학적으로 제작된 갑피는 한층 향상된 지지력과 터치감을 제공한다. 또한 가죽으로 마감된 갑피에는 나이키의 모든 축구화에 적용된 ACC (All Conditions Control) 기술이 적용되어 건조하거나 습한 상태 모두에서 동일한 볼 터치감을 제공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로 끌어 올린다.
칼라 셔츠 및 브이-넥 셔츠와 같은 라이프스타일 제품에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감각이 잘 표현되어 있다. 셔츠 앞 단에 과감하게 장식된 녹색, 파란색, 빨간색, 흰색의 줄무늬는 스포츠에서 볼 수 있는 빠른 속도감을 상징하고 있으며, 스피드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CR7 컬렉션의 전반적인 디자인 특징을 잘 보여준다. 그래픽 티셔츠에는 녹색과 크림색을 조화롭게 사용한 줄무늬를 더했으며, 흰색 트레이닝 반바지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제품들에는 나이키의 최고급 원단이 사용되었고, CR7컬렉션의 트레이드 마크인 '하트'와 'X' 로고가 박혀 있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는 가죽 끈과 앞 주머니가 달려있는 버튼 여밈 방식의 흰색 새터데이 자켓(Saturday Jacket)과 호날두가 즐겨 신는 빈티지 풍의 나이키 테니스 클래식 역시 포함 되어있다.
CR7 컬렉션은 오는 15일부터 전국의 나이키 축구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nikestore.c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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