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 플래티넘’이 르노삼성의 2013년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3월 내수 4769대, 수출 7740대를 판매해 총 1만 2509대를 판매 하며 올 들어 내수, 수출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은 1445대를 판매하며 전월 대비 31.6% 판매량이 늘어난 SM3와 지난 11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SM5 플래티넘의 선전과 SM7, QM5등 전 차종에서 고른 판매호조를 보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내수 4769대, 수출 7740대 등 총 1만 2509대를 판매하며, 올 들어 3개월 동안 계속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실적은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시장에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여 주는 것이라는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수출의 경우 QM5의 꾸준한 인기와 SM3의 수출물량으로 증가로 인해 전월 대비 3.5% 늘어난 7740대를 판매하였다.
김상우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네트워크 담당 이사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의 위축과 경제성을 많이 고려하는 고객들의 구입패턴 변화로 인해 SM3, SM5 플래티넘 등 연비가 뛰어난 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4월에도 적극적인 프로모션 운영과 지난 3개월 동안 해온 것처럼 영업, 마케팅 전반에서 분위기를 꾸준하게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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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