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수애, 지문 감식해 권상우 신분 노출 시도..'실패'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4.01 22: 32

수애가 지문을 통해 권상우의 신분을 밝히려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야왕'에서는 영부인이 된 주다해(수애 분)가 하류(권상우 분)의 신분을 들통나게 하기 위해 지문 검사를 의뢰했다.
영부인인 주다해의 비리 의혹을 조사 하기 위해 특검을 꾸린 하류는 주다해가 정치 자금으로 사용한 돈의 일련번호를 통해 특검을 빠르게 진행시킨다.

이에 주다해는 특검을 해체할 방법을 고심한다. 주다해는 하류가 사용한 컵을 이용해 지문 검사를 했고, 이를 이용해 하류의 신분을 밝힐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이같은 주다해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하류가 미리 백도경(김성령 분)의 힘을 이용해 자신의 지문을 차재웅의 지문으로 바꿨기 때문.
대외적인 장소에서 하류에게 망신을 줄 계획이었던 주다해는 하류의 계획에 크게 당황했다. 이에 주다해는 오빠인 주앵헌(이재윤 분)을 찾아가 "하류를 죽여달라"고 말해 또 한 번의 긴장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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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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