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권상우, 수애에 "네 목숨은 내가 끊을 것" 경고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4.01 22: 42

권상우가 수애에게 "네 목숨은 내가 끊어주겠다"고 경고했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야왕'에서는 영부인이 된 주다해(수애 분)가 자신의 오빠인 주양헌(이재윤 분)을 이용해 하류(권상우 분)을 죽이려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주다해는 하류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믿는 주양헌에게 "하류를 죽여달라"며 "법에는 같은 내용으로 잡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이에 주양헌은 하류의 집에 몰라 잠입했고 하류를 살해하려 한다. 하지만 하류는 주양헌에게 "아직도 내가 너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믿냐. 내가 주다해가 죽였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하류는 주다해에게 전화를 걸어 "너의 아버지를 죽인 것은 내가 아니라 너다"라며 덫을 놓는다. 이에 주다해는 "자수하려 했다"며 사실을 인정했다. 전화 내용을 들은 주양헌은 이 사실에 크게 놀랐다.
하류는 이어 주다해에게 "넌 내 목숨을 끊을 수 없다. 네 목숨은 내가 끊어주겠다"고 강력한 경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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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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