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수집광이 야심차게 내놓은 수집 도자기가 감정가 5만원이 나오면서 크게 실망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집안에 500개의 도자기가 있는 도자기 수집광이 출연했다.
이날 전문가는 시청자의 도자기를 감정했다. 가장 높은 가격이 나온 도자기가 달랑 5만원. 도자기 수집광은 크게 실망했다.

전문가는 “우선 가짜다. 진품은 60만원이 넘는다”고 감정했다. 도자기 수집광은 가족들의 바람대로 기존 도자기들을 처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방송에는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인 개그맨 박성호, 정태호, 김준현, 양상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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