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징크스' 깬 곽희주, K리그 클래식 4R MVP... 챌린지는 정조국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4.02 08: 17

곽희주(수원)가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일 오전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의 라운드 MVP를 발표했다. 연맹은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MVP에 곽희주,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MVP에 정조국(경찰청)를 뽑았다.
연맹은 곽희주를 3라운드 MVP와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수비수로 선정하며 "'전북 징크스'를 깬 선제 헤딩골 뿐 아니라 수비서도 안정적인 리딩으로 1득점을 했다"고 평가를 내렸다.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에는 김신욱(울산) 보산치치(경남, 이상 공격수) 주앙파울로(대전) 이명주(포항) 양준아(제주) 에스쿠데로(서울, 이상 미드필더) 홍철(수원) 안재준(인천) 이용(울산, 이상 수비수) 그리고 골키퍼 박준혁(제주)이 선정됐다.

3라운드 베스트 팀은 울산, 베스트 매치는 서울과 경남의 경기(2-2 무승부)가 됐다.
K리그 챌린지에서는 정조국이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베스트 11에는 정조국과 함께 루시오(광주, 이상 공격수) 염기훈(경찰) 신재필(고양) 배기종(경찰청) 이상호(상주, 이상 미드필더) 이상우(안양) 임하람(광주) 안동은(고양) 권혁진(경찰청, 이상 수비수) 최규환(충주, 골키퍼)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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