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김은숙·김은희 작가와 인증샷 "오랜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02 08: 37

배우 이종혁이 김은숙·김은희 작가와 인증샷을 찍어 올렸다.
이종혁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들 대본 달랑 조금 털었다고 바쁜 날 불러 술 먹는다. 김은숙, 김은희. 당신들 중에 내가 제일 바쁘거든? 오랜만에 만나니 좋다. 죽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종혁은 양 편에 서 있는 김은숙, 김은희 작가와 함께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친근해 보이는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은숙 작가는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시티홀' 등의 작품을, 김은희 작가는 '유령', '싸인'을 집필한 유명 드라마 작가들이다. 두 사람은 자신이 쓰고 있는 드라마의 캐릭터에 상대방의 이름을 붙인 캐릭터를 등장시킬 정도로 각별한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이종혁은 김은숙 작가의 '신사의 품격'에서 이정록 역할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부럽다", "좋은 작품들 부탁드려요", "믿고 보는 작가들이 서로 친한가 보다", "이종혁씨는 어느 작가분의 작품에 출연하실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혁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아들 준수 군과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ujenej@osen.co.kr
이종혁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