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 아서·메리언 닮은꼴 닭살커플은? ‘장동건·고소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02 09: 25

영화 ‘송 포 유’의 아서, 메리언 커플의 닮은꼴로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꼽혔다.  
‘송 포 유’는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영화 ‘송 포 유’ 속 초 절정 닭살커플 아서, 메리언처럼 연예계 대표 닭살커플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션과 정혜영, 연정훈과 한가인, 타블로과 강혜정 커플을 제치고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76%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브란젤리나’로 불리는 장동건, 고소영 커플은 CF 동반출연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 연예계 대표 닭살커플로 등극했다. ‘송 포 유’에는 이들만큼 서로를 끔찍하게 생각하고 사랑하는 커플, 아서, 메리언이 있다.
‘송 포 유’는 사랑하는 그녀, 메리언(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분)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기 위해 합창 오디션에 도전하는 아서(테렌스 스탬프 분)와 연금술사 합창단의 유쾌한 미션을 담은 영화.
아서는 처음에는 연금술사 합창단을 배척하고 싫어했지만 죽음을 앞둔 메리언을 위해 노래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주인공 아서, 메리언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송 포 유’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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