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재결합 후 깨알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할리우드 라이프'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스튜어트 어머니의 집이 있는 말리부에서 휴가를 함께 보냈다. 측근은 "롭과 크리스틴은 말리부에 위치한 크리스틴 엄마의 집에서 부활절 휴가를 함께 보냈다. 크리스틴의 남자형제들도 함께 했다"라고 전했다.
"휴일 동안, 롭은 사유지 해변에서 패들보드를 타면서 크리스틴과 매우 사적인 시간을 보냈다. 내가 알기론 재결합한 둘을 위한 최고의 장소였다. 그들은 재결합한 것을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 그들은 서로에게 집착하지 않고 상대방을 자유롭게 해 준다. 동시에 서로의 관계에 대해 강한 자신감이 있는 듯 하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들은 영화 '트와일라잇'을 함께 찍으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 사건으로 인해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해왔다. 최근 두 사람은 패틴슨이 호주에서 영화 '더 로버(The Rover)'의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뒤 함께 살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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