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주은,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 문용현 부부가 부모가 됐다.
오주은은 2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2.9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측은 오주은의 득녀 소식을 전하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서 남편과 가족,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편 문용현은 오주은의 소속사를 통해 “엄마를 꼭 빼닮은 예쁜 공주님이어서 너무 기쁘고, 태명 축복이처럼 모두의 축복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주은은 지난 2012년 6월 개그맨 출신의 뮤지컬배우 문용현(35)과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채널A 드라마 ‘굿바이 마눌’에 출연한 뒤 공식 활동을 자제하고 임신, 태교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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