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왕-주현정, 양궁 남녀 국가대표 1차 평가전 선두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4.02 13: 31

[OSEN=이우찬 인턴기자] 2013년 양궁 남녀국가대표 1차 평가전에서 국군체육부대 진재왕(24)과 현대모비스 주현정(32)이 각각 선두를 달렸다.
지난 1일 충북 보은 공설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1차 평가전 3회전 8강 토너먼트전 결과 남자부 진재왕이 종합 19점을 기록해 1위로 올라섰다. 진재왕에 이어 18점을 기록한 오진혁(33, 현대제철)과 17점의 임동현(28, 청주시청)은 그 뒤를 쫓았다. 여자부에서는 주현정이 종합 19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정다소미(23, 현대백화점)가 18점으로 2위, 윤옥희(29, 예천군청)가 15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주현정을 추격했다. 
마지막 4회전 경기는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3발 5세트 8강 토너먼트경기가 오전에, 70M 15발 4회 기록 경기는 오후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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