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현상이 "큰 영광이고 배움이었다"며 SBS 월화드라마 '야왕'의 종영 소감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권현상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야왕' 마지막 컷은 삼도 형님과 투샷. 감독님 스태프분들 배우 분들 정말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하게 돼서 큰 영광이었고 배움이었습니다.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권현상은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장소를 배경으로 배우 성지루와 함께 엄지 손가락을 치켜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야왕'에서 하류(권상우 분)를 돕는 조력자로 활약을 펼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오늘 막방 꼭 볼게요", "권현상 멋있다", "보는 내내 즐거웠어요", "택배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현상은 '야왕'에서 하류의 조력자이자 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동생 양택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야왕'은 2일 오후 24회 방송분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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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