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길구봉구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4.18 16: 18

가수 길구봉구가 OSEN과 인터뷰를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운명으로 맺어진 남성듀오 길구봉구(강길구, 이봉구)가 팀 결성 7년 만인 지난 1일 데뷔 곡 '미칠 것 같아'를 발표하고 드디어 가요계에 데뷔했다.
길구봉구에서 길구는 상남자의 거친 보컬을, 봉구는 지독한 미성의 보이스로 각각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거친 외모에서 감성이 가득한 목소리로의 반전이 두 남자의 매력포인트.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며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다는 바람도 털어놨다.

"앞으로 목표는 공연을 많이 하는 가수가 되는 거예요. 좋은 노래 만들어서 꾸준히 활동하고 싶기도 하고요. 먼저 올해 목표는 꾸준히 앨범 작업을 하려고요. 준비된 노래들도 많거든요, 저희 모습 자주 보여드릴게요.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길구)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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