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촬영 현장에 밥차를 선물하며 통 큰 한 턱을 쐈다.
유아인은 최근 ‘장옥정’ 촬영에 매진 중인 스태프들에게 삼계탕과 간식을 선사했다. 이번 깜짝 밥차 선물은 ‘장옥정’ 방영을 앞두고 제대로 의기투합 해 보자는 유아인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
특히 유아인은 삼계탕 메뉴부터 간식 키트까지 유아인이 직접 선정하고 준비에 참여해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또한 ‘경들의 노고에 어식을 내리노니 마음껏 즐기도록 하시오’라는 센스 있는 플래카드 문구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옥정’은 삶 자체가 드라마틱했던 여인 장희빈을 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진 정치적 패자의 모습이 아닌, 꿈과 신념을 지닌 매력적인 여성으로 그려내는 드라마. 유아인은 극중 천의 얼굴을 가진 지략가면서 승부사인 국왕 숙종 역을 맡아 열열한 예정이다. 오는 8일 첫 방송.
mewolong@osen.co.kr
스토리티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