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먹방(먹는 방송)에 도전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최근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라! 편’ 녹화에서 인터넷 방송인기 BJ 왕쥬와 함께 먹방의 세계를 직접 체험했다.
‘먹방’이란 인터넷 방송 BJ들이 음식을 먹으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서 생겨난 말로 최근에는 연예인들이 먹고 있는 사진이나 영상 등을 칭하기도 한다.

장성규 아나운서가 먹방에 같이 나선 BJ 왕쥬는 총 5620만 4405명의 누적 시청자 수를 보유하고 현재 팬클럽 회원 수는 2만 2834명에 달하는 인기 있는 인터넷 방송 BJ들 중 하나.
이날 BJ 왕쥬와 함께 진행한 인터넷 방송에서 장성규 아나운서는 보쌈을 먹으며 아나운서의 고품격(?) 먹방을 선보여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에는 인터넷 방송 BJ 왕쥬와 먹방계의 하이에나라고 불리는 BJ 범프리카, 빅사이즈 모델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표은진 씨를 섭외해 먹기 신공, 맛있게 먹는 노하우 등 먹는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BJ 범프리카가 라지 피자 한 조각을 접어 한 입에 먹는 것을 보고 당당하게 도전한 MC 유세윤은 연예계의 대표 먹방의 신 배우 하정우 따라잡기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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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