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요가강사로 유명한 나디아가 가장 뿌듯했던 제자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디아는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를 가르칠 때 가장 뿌듯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수많은 연예인들에게 요가를 가르치셨는데 가장 뿌듯했던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소녀시대 유리"라고 답했다.

이어 "이곳에 연예인 6명이 있는데 요가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연예인은 누군가"라는 질문에는 "남창희"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창희는 "내가 허리가 굽혀지지 않는다. 요가보다는 마사지가 필요한 것 같다"고 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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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