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돌풍의 LG 트윈스를 잠재우고 시즌 첫 연승의 바람을 탔다.
넥센은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2회 터진 이성열의 결승 스리런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31일 광주 KIA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넥센(2승1패)은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9회초 무사 1,3루 LG 이병규의 내야땅볼때 넥센 1루수 박병호가 1루 포스아웃 시킨후 손승락 마무리 투수에게 공을 건네고 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