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권상우, 수애 뒤통수 제대로 쳤다..'통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02 22: 25

배우 권상우가 수애의 뒤통수를 제대로 치며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는 주다해(수애 분)에게 제대로 된 복수를 하는 하류(권상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주다해를 막으려다 총상을 입은 하류는 자신을 감시하는 청와대의 직원들에게서 몰래 빠져나와 예전 주다해와 함께 살던 집으로 향했다.

하류가 이곳에 있을것이라 짐작한 주다해는 집에서 하류의 제안을 받았다. 하류가 영부인 비리의혹 특검 자료를 모두 넘겨줄테니 사과를 하라고 한 것.
이에 주다해는 성의없이 하류에게 사과를 했고 자신이 양아버지를 비롯해 차재웅, 백도훈(정윤호 분)까지 죽인 것을 시인하며 비아냥 거렸다.
그러나 이는 하류의 계획이었던 것. 밖에 기자들을 대기시켰던 하류는 전화를 통해 주다해의 이야기를 기자들에게 흘려보냈고 이에 주다해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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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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