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수애, 권상우 앞에서 눈물로 사과.."미안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02 22: 47

배우 수애가 자신을 대신해 사고를 당한 권상우 앞에서 눈물로 사과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는 자기 대신 차 사고를 당한 하류(권상우 분)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사과의 마음을 전하는 주다해(수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주다해는 하류의 계획에 휘말려 영부인의 자리에서 쫓겨나는 신세까지 처했다. 모든 것을 잃고 청와대를 떠난 주다해는 자신의 오빠인 주양헌(이재윤 분)의 손에 이끌려 공터로 향했다.

그곳에서 주양헌은 주다해를 보내는 척 했지만 결국 차를 탄 채 다해에게 돌진하며 그녀를 죽이려 했고 이를 본 하류는 다해를 대신해 사고를 당했다.
이에 다해는 쓰러진 하류에게 "하류 오빠, 일어나. 나 아직 미안하다는 말 못했단 말이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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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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