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3주 연속 시청률 6.9% '불안한 왕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4.03 07: 58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가 스타들의 진솔한 과거사 고백에도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화신’은 전국기준 6.9%로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신’의 시청률은 3주 연속 동일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이었던 KBS 2TV ‘달빛프린스’가 지난달 12일 종영했음에도 새로운 시청자의 유입에는 실패했다. 현재 ‘화신’은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불안한 왕좌다.

이날 ‘화신’에서는 ‘남녀 사이의 최대 거짓말’을 주제로 배우 장광, 심이영, 김우빈, 방송인 김경란 등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게스트들은 화려해 보이는 스타들의 남모를 생활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특선영화 KBS 2TV '차형사’와 MBC '러브픽션’은 각각 4.7%,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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