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바디스’ 꽃좀비 사람 만든 테레사 팔머 ‘눈도장 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03 08: 52

영화 ‘웜 바디스’에서 꽃좀비 니콜라스 홀트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든 배우 테레사 팔머가 국내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웜 바디스’에서 아름다운 외모로 좀비 R(니콜라스 홀트 분)을 사로잡은 인간소녀 줄리로 분한 테레사 팔머가 니콜라스 홀트와 연일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
테레사 팔머는 좀비 R과의 데이트 장면에서 보여준 생기 넘치는 발랄한 모습부터 애틋한 감정신, 긴장감 넘치는 액션신까지 ‘웜 바디스’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국내 팬들에게는 코스메틱 브랜드 아티스트리의 세계 모델로서 TV 광고를 통해 얼굴 도장을 찍은 바 있는 테레사 팔머는 이미 할리우드에서는 영화 ‘마법사의 제자’(2010), ‘아이엠 넘버 포’(2011) 등에 출연했다.
특히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주인공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연상케 하는 외모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테레사 팔머 진짜 매력 있다. 그러니까 좀비한테서도 살아남았겠지?”, “테레사 팔머는 처음 봤는데 볼수록 매력 있고 예쁘더라”, “테레사 팔머 얼굴이 눈에 익다 했더니..잡지 광고에서 보던 아티스트리 모델이었구나” 등 SNS를 통해 테레사 팔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11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웜 바디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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