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홍샛별 인턴기자] 3인조 신인 그룹 루나플라이가 3일 첫 번째 정규 앨범 '플라이 투 러브(Fly To Love)'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발표했던 싱글 '얼마나 좋을까', '맑은날 흐린날' 등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의 자작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 중 타이틀 곡 '플라이 투 러브'는 사랑하는 연인과 세상 이곳 저곳을 여행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신나는 비트의 곡으로 설레는 사랑의 감정이 가득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2년 9월 '얼마나 좋을까'로 데뷔한 루나플라이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신예. 지난해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을 가진 바 있다. 또 해외팬들을 위해 자신들의 노래를 영어 버전으로 수록한 2CD 스페셜 앨범을 제작하기도 했다.
앨범 발표와 함께 루나플라이는 3일 오후 서울 홍대 인근에 위치한 고고스2에서 정규 앨범 발매 기념해 무료 라이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유스트림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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