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페이, 개그맨 신봉선, 가수 손호영, 화요비 등이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마스터셰프코리아 셀러브리티'(이하 마셰코 셀럽)의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네 사람은 오는 5일 오후 방송되는 '마셰코 셀럽'을 통해 준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페이는 총 4번의 미스터리 박스 우승을 차지하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 받고 있다.
신봉선은 5회와 6회에서 연이어 미션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이며 '한식 강자' 화요비는 4회 ‘3단 피크닉 박스’ 미션에서 페이와 함께 공동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을 발휘한 바 있다.

유일한 청일점 손호영 역시 단 한 번도 미션 우승을 차지한 적은 없으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수준급 요리를 선보이고 있어 누가 결승에 진출할지 쉽게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마셰코 셀럽'은 끼 많은 연예계 요리 고수 11명의 치열한 요리 대결로,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이제 준결승전과 결승전의 2회분을 남겨두고 있다. 준결승전에 진출한 네 명 외에 가수 토니안, 슈퍼주니어-M 헨리, 달샤벳 지율, 성우 서혜정, 배우 이계인, 김성수, 신은정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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