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의 허가윤과 남지현이 20세기 뷰티 아이콘으로 깜짝 변신,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온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의 사전 녹화에 참여해 그레이스 켈리와 트위기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허가윤은 1950년대를 풍미한 최고의 미녀 ‘그레이스 켈리’의 모습을 꼭 빼 닮은 선명한 메이크업과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으로 변신해 방청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남지현은 1960년대를 뒤흔든 패션 아이콘 ‘트위기’의 스타일링을 시도, 과장된 아이 메이크업과 깔끔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 컬러풀한 패션으로 깜찍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분은 3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탈 예정으로 '응답하라 뷰티 20세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제는 생소하게 느껴지는 ‘투웨이케익’과 ‘립 라이너’, ‘컬러 마스카라’ 등 90년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뷰티 아이템을 소개하며 진화된 뷰티 제품의 역사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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