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슬기가 와인병에 꽂은 꽃과 함께 셀카를 찍으며 상큼한 봄 처녀의 면모를 보였다.
김슬기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 동안 '서툰사람들' 슬기 유화이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슬기는 와이병과 우유병에 꽂은 꽃을 바라보며 만족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목에 두른 분홍색 스카프와 들고 있는 꽃이 봄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이다.

'서툰사람들'은 지난 2월부터 서울 코엑스 아트홀에서 상연된 연극으로 김슬기와 tvN 'SNL 코리아' 함께 했던 장진 감독이 극본을 쓰고 연출했다. 김슬기는 극 중 유화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언니 예뻐요", "꽃이랑 잘 어울려", "김슬기 유화이 너무 좋았어요", "깜찍해라", "봄 처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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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