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MBC 새 아침극 주연 확정...1인2역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03 14: 19

배우 하희라가 MBC 새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에 출연한다.
하희라 측은 3일 오후 OSEN에 “하희라 씨가 ‘잘났어 정말’에 출연한다”면서 “조만간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희라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쌍둥이인 민지수와 민지원으로 1인 2역이다.
‘잘났어 정말’은 사랑 밖에 모르는 여자가 아픔을 겪은 후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현재 남자 주인공은 최종 조율 중이다. 중견 배우로는 박근형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MBC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다음 달 3일 종영하는 ‘사랑했나봐’ 후속으로 다음 달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