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준현이 나한테 쓰레기라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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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후배 김준현에게 “쓰레기”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김준호는 최근 진행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서 배우 유지태와의 인연, 도박 사건에 얽힌 심정, 소속사 사장으로서 후배 개그맨들과의 관계 등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자신의 회사 소속이자 후배 개그맨인 김준현에게 술자리에서 “야! 이 쓰레기야”라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김준호는 “준현이가 캐스팅 문제로 나에게 섭섭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 소리를 들었지만 사실 당시 준현이에게 무척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김준호가 후배 김준현에게 ‘쓰레기’라는 소리까지 듣게 된 사연과 에피소드는 3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공개된다.

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