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송유진 인턴기자] 그룹 2AM의 조권이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직장의 신'에 첫 등장한 후 "많이 긴장했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조권은 '직장의 신'이 방영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첫 출근이라 긴장 많이 했어요. 회식 자리에서 얌전 떠느라고 많이 힘들었지만 계경우 사원 많이 사랑해주세요! '직장의 신' 정말 재밌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직장의 신'이 조권이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극에 도전하는 작품. 그는 극중 와이장(Y.Jang) 식품의 신입사원 계경우 역할을 맡았으며 등장과 동시에 장규직(오지호 분)을 동경하는 정주리(정유미 분)에게 반하며 삼각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앞서 조권은 지난 2010년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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