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4, 스완지 시티)이 새로운 동료들을 맞게 될까. 스완지 시티가 대폭적인 전력보강을 암시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데일리 미러를 인용,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 시티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올 여름 대폭적인 선수보강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스완지 시티의 앨런 커티스 수석코치는 “올 시즌 성적과 상관없이 선수영입은 중요한 문제다. 현재 선수들에게 만족하지만, 올 여름 최다 6명까지 데려올 수 있다”고 말해 이를 뒷받침했다.
현재 스완지 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승점 40점으로 9위에 올라있다.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