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는 4일 잠실 SK전 홈경기를 2013시즌 첫 번째 ‘퀸스 데이(Queen’s Day)‘로 지정하고, 여성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퀸스데이를 맞아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할인해 여성 팬의 입장권 가격 부담을 줄였다. (여성관중 1인1매한, 현장 매표에 한해 할인 혜택, 중복할인 불가)
또한 올시즌에는 1루 내야 블루지정석 107블록을 여성팬 전용존(Zone)인 ‘이니스프리 블루존’으로 지정, 여성팬에게만 해당 블록 입장권을 판매(단, 현장 매표에 한함)한다. 아울러 ‘이니스프리 블루존’에 입장한 여성팬에게는 ‘이니스프리 에너지에센스 화장품 샘플’을 증정하는 등 예전과 다른 차별화된 팬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VIPS 샐러드바 1인 식사권(단, 성인 3인 식사 시 사용 가능)을 선착순 5,000명에게 증정하며, 여성팬 대상 특별 팬 서비스 응모권 추첨을 통해 일동여행사 제공 제주도 2인 왕복항공권 1명, 아웃도어 ‘콜핑’ 의류상품권 , 두타 상품권, N서울타워 전망대 2인 이용권, VIPS스테이크 2인 식사권/샐러드바 12회 이용권, 이니스프리 화장품 세트, 휠라 손연재 워킹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쌤소나이트’와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실시, 1등을 차지한 여성팬에게는 ‘쌤쏘나이트 여행용 트렁크’를 증정하고, 참가한 모든 여성팬에게 ‘N서울타워 전망대 2인 이용권’를 선물한다.
아울러 경기 종료 후에는 특별 응모권을 접수한 여성 팬 5명을 추첨하여, 1루 덕아웃 쪽에서 오재원 선수와의 포토타임 기회를 부여한다. (동반 1인 참가 가능)
한편 퀸스데이 특별 응모권을 작성한 여성 팬 대상으로 정규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하여 총 2명에게 ‘에어칼린’에서 제공하는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날의 승리기원 시구 및 시타는 82년 봉황대기 고교야구 대회에 재일동포 학생야구단 멤버로 출전,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총 6게임을 완투한 '양시철'씨와 당시 주전 외야수로 활약한 재일동포 '김근'씨가 32년만에 모국을 방문, 아주 특별한 시구와 시타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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