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규리가 필리핀 세부의 배 위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남규리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부에서", "덥다 더워", "선글라스 자국과 지저분한 내가 한 메이크업. 해도해도 메이크업은 늘질 않아. 그래도 바다는 너무 푸르고 예뻤다", "요거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그러나 통닭구이될 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규리는 갈색 비키니 위에 청록색 시원한 원피스 차림으로 요트 위에 서 있다. 하얀 배 위에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남규리의 인형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너무 예쁨", "여신이다", "무공해 미모", "너무 편안해 보여", "언니 부자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규리는 최근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의 여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그는 거대 마약조직 소탕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서 배우 정경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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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