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韓 수리 크루즈’ 딸, 크면서 얼굴 달라져 고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03 17: 45

배우 정웅인이 첫째 딸의 외모 변화에 대한 고민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정웅인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고 불리는 첫째 딸 세윤이가 자라면서 얼굴이 극명하게 달라지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정웅인의 첫째 딸은 인형처럼 귀여운 미모를 자랑하며 ‘한국의 수리 크루즈’로 불리는 등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또 정웅인은 이날 황정민의 평범하지 않았던 대학시절을 공개했다. 정웅인은 다양한 캐릭터로 쉼 없는 연기 변신을 하는 황정민이 사실 학창 시절에는 전혀 존재감이 없었다고 말했다.
정웅인은 “황정민이 과모임에도 항상 참석하지 않았다. 아침에 꾀죄죄한 모습으로 극장에서 밤새 일하고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전설의 주먹’ 특집으로 진행된 ‘해피투게더3’에는 남자 배우 4인방 유준상, 황정민, 윤제문, 정웅인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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