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육상선수 출신 女3호, 달리기 시합 4등 "안죽었어"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4.04 00: 03

육상선수 출신의 여자3호가 빠른 발로 남자출연자들에 뒤지지 않는 성적을 거둔 뒤 쾌재를 불렀다.
3일 SBS '짝'에서는 경찰대 동기 친구 특집 2회분이 전파를 탄 가운데, 학창시절 육상선수로 활약한 여자3호가 남자출연자들에 섞여 달리기 실력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자3호는 아침마다 달릴 정도로 달리기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출연자. 이날은 이 같은 실력을 검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자3호는 남자출연자 네 사람에 섞여 달리기 시합을 펼친 가운데 총 4등으로 골인하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남자출연자들은 경찰대 출신의 현직 경찰들로 수준급 달리기 실력을 보유한 이들이기에 여자3호의 성적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여자3호는 4등 성적을 거둔 이후 "정말 좋다. 아직 안 죽었구나 싶었다"며 "남자들에게 선택을 많이 받았을 때보다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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