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행 유력' 무리뉴, "매주 방문할께요"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4.04 07: 10

"매주 방문할게요".
첼시행이 점쳐지고 있는 조제 무리뉴(50) 감독이 점전 본격화 되고 있다. 그런데 레스토랑 예약건으로 런던행이 결정되고 있다.
트라이벌풋볼은 4일(이하 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의 런던행에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고 보도했다. 트라이벌풋볼은 무리뉴 감독이 최근 런던을 방문해 "두달 후 매주 주말마다 이 곳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는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그동안 무리뉴 감독은 런던에 대해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나는 런던을 자주 찾았다. 이곳에 집을 얻었기 때문이다. 우리 가족은 런던을 좋아하고, 딸 역시 곧 런던에서 공부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과연 올 시즌이 끝난 후,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할지 아니면 새로운 팀으로 거취를 옮길지, 아니면 첼시로 돌아가게될지 전세계 축구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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