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ZE:A 김동준, ‘퍼스트레이디’ 캐스팅 확정..‘한은정 호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04 07: 34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이 영화 ‘퍼스트레이디’(감독 한창학)에 캐스팅 됐다.
4일 영화관계자들에 따르면 김동준은 육영수 여사의 일대기를 다룬 ‘퍼스트레이디’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회사원’에 이어 두 번째 영화 출연이다.
‘퍼스트레이디’는 육영수 여사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러브 스토리를 다룬 영화. 특히 육영수 여사를 소재로 한 최초의 영화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김동준은 극 중 그림자처럼 육영수(한은정 분) 여사를 따르며 호위하는 군인으로 분한다. 김동준이 맡은 군인 캐릭터 또한 박정희, 육영수와 같이 실존 인물이다.
앞서 방송을 통해 해병대 지원의사를 밝히기도 했던 김동준은 군인 역할에 욕심을 내비치며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김동준은 ‘회사원’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더불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러 이번 영화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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