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온도-파파로티’, 나란히 140만 돌파 ‘흥행 순항’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04 07: 51

영화 ‘연애의 온도’(감독 노덕), ‘파파로티’(감독 윤종찬)가 나란히 14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연애의 온도’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4만 18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41만 4683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파파로티’는 2만 461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42만 4482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연애의 온도’는 개봉한지 14일 만에, ‘파파로티’는 21일 만에 14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28일 ‘지.아이.조2’가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다시 한국 영화가 순위에서 밀려났다. ‘연애의 온도’, ‘파파로티’는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순항,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한편 ‘지.아이.조2’’는 같은 기간 6만 712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5만 1300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신세계’가 1만 412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455만 8479명으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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