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독일 아시안 음악 차트 3월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4.04 09: 24

보이그룹 B.A.P가 '원샷(ONE SHOT)'으로 독일 아시안 음악차트(German Asian Music Chart) 3월 1위를 기록했다.
4일 이 차트에 따르면 B.A.P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원샷’은 발매와 동시에 3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두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곡인 ‘빗소리’ 또한 지난 달 2위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B.A.P는 지난 해 8월과 9월, 이 차트에서 '노 머시(NO MERCY)'로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특히 9월에는 ‘노 머시’와 ‘대박사건’이 차트의 1, 2위를 싹쓸이하며 당시 신인이었던 B.A.P의 저력을 입증했다.

B.A.P는 데뷔하자 마자 독일 차트에 진입한 뒤 14개월 연속으로 톱 10 안에 진입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기록을 경신 중이기도 하다.
'원샷'은 발표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 13개국 차트 석권, 대만의 지뮤직과 파이브뮤직 차트에서 1위, 말레이시아 ‘K-POP 차트’에서도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운 바있다.
B.A.P는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 4개국을 포함하는 퍼시픽 투어 일정을 발표하고 투어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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