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조선미녀', "개봉 연기는 CG업체 변경 때문..일정 미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4.04 09: 29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 주연 사극 액션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박제현 감독)가 당초 예정한 5월 개봉을 연기했다.
이 영화의 배급을 맡은 쇼박스 관계자는 "CG업체가 최근 변경됐고, 보다 완성도를 높이고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부득이하게 날짜를 연기했다"라며 "개봉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조선미녀삼총사'는 막강한 무공과 비상한 머리, 때로는 미모로 목표로 한 수배범들은 모조리 잡아들이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미녀 삼총사를 그린 영화로 액션 여신 하지원,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강예원, 가수에서 배우로 이미지 변신을 선언한 가인이 조선시대 미녀 삼총사로 출연, 남자배우들 못지 않은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인다. 지난 해 12월 크랭크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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