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정일우, 새 소속사 물색 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04 10: 20

배우 정일우가 기존에 몸담았던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마무리 짓고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매니지먼트 숲의 한 관계자는 최근 OSEN에 “정일우 씨와 전속계약 기간이 끝났다”면서 “서로의 발전을 위해 더 이상의 계약을 하지 않고 마무리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일우는 새로운 둥지를 찾기 위해 검토 중이다.
정일우는 매니지먼트 숲과 지난 해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히 연기 활동을 했다. 그는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한 후 그해 MBC 시트콤 ‘거침 없이 하이킥’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돌아온 일지매’(2009), ‘49일’(2011)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해 MBC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스타성과 함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매니지먼트 숲은 연기자 전문 연예기획사로 공유, 공효진, 김민희, 류승범, 전도연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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