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예빈이 남다른 신체발육으로 인해 육상선수의 꿈을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강예빈은 최근 진행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서 ‘헬스장에서 진짜 꼴불견일 것 같은 여자는?’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MC 신동엽은 강예빈에게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냐고 질문을 했다. 이에 강예빈은 "좋아하는 것을 떠나 학창시절 육상선수였다"고 대답했다.

이어 "사춘기 때 남다른 신체발육을 겪었다. 그렇게 되면 뛸 때 엄청 아프다"라며 육상을 그만둘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강예빈은 신체 부위와 관련된 거침없는 이야기를 했다. 이를 듣고 있던 남자 출연진은 부끄러워 차마 고개를 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4일 오후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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