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71% “삼성-NC전 홈런 터질 것”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4.04 10: 50

[야구토토]
2013 국내프로야구 대상 야구토토 런앤런 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한화-넥센전에서도 홈런 예상 높아…4월 5일(금)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4월 5일(금)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2013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1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대다수인 71.93%는 삼성-NC(3경기)전에서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28.07%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30.90%) 4~5점, NC(42.83%) 2~3점 기록 예상이 최다 집계됐다. ‘디펜딩 챔피언’ 삼성은 두산과의 개막 2연전에서 내리 패했다. 중심타선의 부진이 아쉬운 상태며, 2경기 동안 기록한 홈런 개수는 단 1개다. 반면 신생팀 NC 또한 롯데전 2연패를 당하며 아직 첫 승 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다. 2경기에서 올린 득점은 단 2점에 불과하며, 홈런은 아직 생산해 내지 못했다.
2경기 한화-넥센전의 경우 69.42%가 홈런 가능성을 점쳤고, 30.58%는 홈런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32.75%), 넥센(33.08%) 모두 4~5점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한화는 시즌 개막 후 4연패로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4경기에서 올린 득점(16점)에 비해 실점(33점)이 2배 이상 많다. 홈런은 아직까지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넥센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무난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팀 홈런 6개로 9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홈런 개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한화의 홈구장인 대전구장의 외야 펜스 길이가 넓어졌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경기 롯데-KIA전에서는 67.68%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32.32%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롯데(33.75%) 2~3점, KIA(33.63%) 4~5점 기록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1경기 LG-두산전에서는 60.63%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39.37%는 홈런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LG(34.44%) 2~3점, 두산(32.75%) 4~5점이 최다 집계됐다.
야구토토 런앤런 게임방식은 대상경기 별 홈런 유무를 O/X로 선택하고, 연장전을 포함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예측해 5개의 점수대 구간(0~1 / 2~3/ 4~5 / 6~7 / 8+)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LG-두산, 한화-넥센, 삼성-NC, 롯데-KIA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야구토토 런앤런 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5일(금)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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