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코리아, "모바일 기기 사용자 72% 사운드가 제일 중요"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4.04 12: 25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모바일 기기 이용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음향을 제공하기 위해 나선다.
돌비는 4일 오전 11시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돌비가 전망하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시장흐름과 돌비코리아의 사업성과 및 2013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돌비는 시장조사기관 파크 어소시에이트(Park Associate)와 함께 분석한 한국, 중국, 미국, 독일, 프랑스의 5개국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소비행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주요 5개국의 스마트폰 사용자의 72%가 모바일 기기 상에서의 오디오 요소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특히 모바일 기기 상에서 소비하는 콘텐츠 중 영화를 볼 때 오디오 요소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돌비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기기가 갖춰야 할 5가지 사운드 필수요소’도 공개했다.
업체가 뽑은 5가지 필수요소는 내장 스피커, 고품격 오디오 포맷 지원, HD호환성, 볼륨 조절 기능, 돌비 사운드이다.
모바일 기기는 대부분 1cm내외의 내장 스피커를 가지고 있다. 하드웨어적으로 음향 지원에 한계가 있음이 분명하다. 하지만 조금 더 자연스럽고 생생한 사운드를 원한다면 모바일 기기 선택 시 ‘스테레오 스피커’를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스테레오 스피커의 위치도 중요하다. 기기 양쪽 가장자리나 정면이 최선이며 이도 아니라면 최소한 바깥쪽을 향하고 있어야 한다. 만약 스피커가 하나라면 기기의 상단 또는 하단에 위치한 것이 좋다.
그리고 기기가 다양한 파일의 포맷이나 비트레이트 지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비트레이트가 높을수록 음질이 좋으며 압축 파일인 MP3 파일만 재생하는 경우라면 고품질의 사운드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한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들은 HDMI나 DLNA를 통해 무선으로 HD호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홈시어터 시스템 및 TV와 연결해 고품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기기서 영화 관람이나 통화 등 경우에 따라 수동 조절 없이 경우에 따라 자동으로 음량을 조절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업체가 제시한 요소는 자사 돌비 기술이 적용돼 있는지 확인 해보라는 것.
김재현 돌비코리아 대표는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고품격 모바일 사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돌비는 이에 발맞춰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에코시스템(콘텐츠 제작, 유통, 재생) 전반게 걸쳐 ‘돌비 디지털 플러스’의 적용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돌비는 2013년에 자사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 극장을 글로벌 시장서 최대 200개 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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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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