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상암CGV에서 진행된 tvN 새 일일드라마 '미친사랑' 제작보고회에서 김해인 최대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선영, 고세원 주연의 '미친사랑'은 가장 절박한 상황에서 가장 절실한 사랑을 만나며 미친 듯 사랑에 빠지는 100부작 격정멜로 드라마.
어렸을 때 보육원에서 자란 여주인공 박선영(윤미소 역)은 자신에게 첫 눈에 반한 대기업 아들 허태희(이민재 역)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꿈꾸지만 진흙탕 같은 결혼생활을 하다 끝내 가족들에게 버려진다. 세상에 버려졌을 때, 가장 절실한 사랑 고세원(서경수 역)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으로 ‘별은 내 가슴에’ ‘메디컬 센터’ ‘로맨스가 필요해’를 만들어낸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한편, '미친사랑'은 오는 8일 아침 9시45분에 첫 방송된다./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