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외야수 김주찬이 5일 오후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왼쪽손목 척골 골절 부위에 대한 핀 고정수술을 받는다.
김주찬은 4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정밀재검진을 받은 결과, 왼손목 척골 골절 진단을 받고 이날 입원했다. 김주찬은 5일 수술을 받은 후 1~2일 정도 입원해 수술 경과를 살펴보고 퇴원할 예정이다.
KIA 구단은 "퇴원 이후 광주에서 6~8주 동안 재활치료 및 재활훈련을 거친 후 그라운드에 다시 설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김주찬의 복귀시기는 이르면 5월 중순 또는 6월 초께 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찬은 지난 3일 대전 한화전에서 1회초 한화 선발투수 유창식의 사구에 골절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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